경찰은 지난 4월 발생한 코끼리오락실 뇌물수수사건과 관련, 모두 23명의 경찰관을 징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오락실업주로부터 90만원을 건네 받은 것으로 알려진 최모경사 등 2명을 해임하고 정직 5명, 감봉 4명, 견책.계고 11명, 재징계 1명 등의 징계조치를 지난 2일 내렸다는 것.
경찰 한 관계자는 "뇌물수수 혐의가 있는 16명과 지휘책임자 7명을 징계대상으로 했다"면서 "단순 뇌물액수보다는 과거전력, 근무성적 등을 종합해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朴炳宣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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