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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일 충혼탑 주변청소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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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하루같이 충혼탑 조기참배와 주변을 말끔히 청소해 시민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보훈단체가 있어 6월 호훈의달을 맞아 화제.

전쟁터에서 남편과 자식을 잃은 경주시 미망인회 및 유족회 회원을 비롯 상이군경회 등 3개 보훈단체 회원 50여명은 매월 초하루 이른 새벽이면 충혼탑을 참배하고 주변을 말끔히 청소한다.

10년전 미망인 10여명이 충혼탑을 찾으면서 시작된 충혼탑 청소는 3개 보훈단체가 참여 하면서 조기참배 회원이 50여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궂은 날씨에도 호국정신의 상징인 충혼탑을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참배한 후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면서 충혼탑이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시민교육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들 단체의 노력이 헛되지 않아 동국대 경주캠퍼스 보훈가족 후손들로 구성된 호우회 회원들이 수년째 충혼탑을 찾아 참배, 휴지를 줍고 호국영령들의 업적을 배우고 있다.

이에 힘입은 보훈단체 회원들은 매월 초하루는 물론 최근에는 수시로 회원들이 나와 시민들의 버린 오물 수거에 나서고 있다. 경주.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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