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포츠 화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림픽 성화 봉송중 꺼져

뉴질랜드 수상이 봉송하던 올림픽 성화가 도중에 꺼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7일(이하 한국시간)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의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수상이 들고 내려오던 성화가 갑자기 불어온 강풍에 의해 꺼졌다.

성화가 꺼지자 주위에 있던 관계자들이 즉시 불을 붙이고 다시 봉송에 들어가 일정에 지장은 없었지만 지난달 10일 성화가 채화된 이후 이런 사고는 처음이다.

성화는 8일 다음 기착지인 오클랜드에 도착한다.

◈베겐바워 호텔서 나체춤

독일의 축구영웅 프란츠 베켄바워(54)가 자기 팀의리그우승 소식을 듣고 기쁜 나머지 '나체쇼'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베켄바워는 7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TV와의 인터뷰에서 2006년 월드컵축구유치사절로 서사모아를 방문하고 있던 지난 달 21일 새벽, 아내로부터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쁨에 취해 호텔복도에서 나체로 춤을 췄다고 그동안 숨겨뒀던 일화를 소개했다.

베켄바워가 구단주로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달 21일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3대1로 눌러 운터하히에 패한 바이엘 레버쿠젠을 제치고 극적으로 우승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