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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경산 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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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경산대, 경일대 등 경산지역 5개대가 대구지하철 1.2호선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가칭 '대구지하철 1.2호선 경북지역 노선 건설추진위'결성에 나섰다.

경산지역 대학에 따르면 영남대 등 5개대 총장은 오는 14일 모임을 갖고 지역 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교통 및 지역개발관련 전공교수 등 25명으로 추진위를 구성, 지하철 노선 경산연계를 위한 지역여론 확산과 정부 관련부처에 대한 건의 등을 위한 조직을 만들 방침이다.

이들 대학은 특히 각 대학 연구소 등 도시개발 관련 연구단체와 연구인력 지원을 위해 구체적인 공동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들 대학은 또 대구시와 경북도 등에 지하철과 연계한 교통망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 이달 말까지 청와대에 건의서를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 8일 경산지역 6개대에 추진위원회 결성을 제안한 대한교통학회 대구.경북지회는 "자체조사 결과 경산지역 지하철 연장노선이 성사될 경우 하루 평균 10만명 가량의 통근수요가 충족되고 11개 대학 및 전문대생 12만여명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일대 도시환경연구소 김재석 소장(도시정보공학과)은 "예산절감을 위해 경산.영천 연계노선은 경(輕).중(重)전철 도입도 논의 중"이라며 "소요 추정예산은 5천억∼1천억원가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柳承完기자 ryusw@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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