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이 자녀가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인식,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북도 장애인 복지관 의성군분회 김미선(25·여) 사회복지사.
지난 3월 장애인 복지관이 문 열면서 하루종일 미취학 장애인 아동들을 돌보는 김씨는 아직까지는 홍보 및 부모들의 인식부족으로 겨우 3명만 위탁받았을 뿐이다.김씨는 "다음달 장애인 아동들의 언어치료를 담당할 직원이 충원되면 더 많은 장애인 아동들을 돌볼 수 있을 것" 이라며 환하게 웃는다. 이때쯤이면 하루 15~20명은 충분히 수용, 돌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것.
"아직은 아동들이 맡겨진지 얼마안돼 적응하느라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점차 달라지고 있어 큰 걱정은 없다"는 김씨는 "영농철 부모들의 일손을 덜어 준다는 자부심에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의성·李羲大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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