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내 신종 컴퓨터 바이러스 급증

올 들어 국내 신종 컴퓨터 바이러스 숫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소장 안철수)는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신종 바이러스 숫자를 집계한 결과, 모두 227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6개에 비하면 163%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최소한 6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올 들어 발견된 신종 바이러스중 국산은 27개에 불과한 반면 외국산은 200개로 전체의 8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바이러스는 대부분 e메일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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