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폰다 "베트남 고사포앞 촬영 후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월남전 당시 반전배우로 알려진 제인 폰다(62)가 지난 72년 북베트남에서 고사포 앞에서 사진 포즈를 취한 것을 후회한다고 오프라 윈프리가 발행하는 새 잡지 '오(O)'에서 고백했다.

폰다는 20일부터 시판중인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마치 미국 비행기를 겨냥하는 것처럼 보이는 고사포 앞에서 사진을 찍은 데 대한 후회의 심정은 무덤까지 따라갈 것'이라면서 '이 사진은 많은 병사들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적개심만 불불태웠다'고 말했다.

폰다는 '이는 내가 저지를 수 있는 가장 끔찍한 행동이었으며 분별없는 짓이었다'고 회고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