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계절 국민관광지 거창 수승대

"올 여름휴가는 거창수승대로 오세요" 거창군이 국민관광지인 위천면 수승대의 놀이시설들을 새롭게 단장하고 피서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91년 개장된 거창수승대는 행락철이면 대구, 김천, 마산 등 인근도시에서 매일 수천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 받아왔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재정확보와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올해는 물썰매장에 50평 규모의 전망대를 설치하고 야외수영장에 유선 2척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야영장, 산책로, 청소년모험 놀이시설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군이 직영하는 수승대 물썰매장은 슬로프 길이 100m 폭 20m로 1천여명이 동시 이용 가능하며 행락철엔 주야간 매일 운영돼 피서객들의 인기가 대단히 높다는 것.

거창수승대는 거창읍에서 20여분 거리로 교통편은 88올림픽 고속도로와 국도 3호선과 24호선이 거창읍을 횡단 전국 어디서든지 접근이 편리하고 무주구천동, 무주리조트, 합천해인사 등과 인접해 있어 연계관광도 즐길수 있다.

거창.曺淇阮기자 cho195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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