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양, 수원 잡고 선두질주

안양 LG가 수원 삼성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고 선두를 질주했다.또 전북 현대는 3연승으로 단독 2위로 올라섰고 부천 SK는 4위가 됐다.

안양 LG는 25일 수원에서 열린 프로축구 삼성디지털 K-리그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일진일퇴를 거듭하다 정광민이 터뜨린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양은 4연승, 승점 22로 단독 1위를 확고히 지켰다.

승점 20점대에 오른 구단은 10개구단 중 안양이 유일하다.

안양 정광민은 7호골로 김도훈(전북)과 함께 득점랭킹 공동 1위를 유지했다.

부천은 목동에서 울산 현대를 4-1로 대파, 승점 15가 됐다.

전주에서는 전북 현대가 박성배와 김도훈의 연속골로 포항을 2-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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