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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활공장 국제규모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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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경시 문경읍 고요리 단산에 있는 문경활공장(플라잉파크)이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시설로 본격 개발된다.

문경시는 최근 국가연구기관인 항공우주연구소에 의뢰한 문경플라잉파크 개발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면 올해 10억원을 들여 국제규모로 단장키로 했다.

연구소는 박사급 연구원 4명으로 전담 연구팀(팀장 안성민 박사)을 구성, 문경의 환경과 지형.기상조건 등 연구와 항공스포츠 선진국 답사 등을 통해 최적의 활공장 모델을 오는 7월까지 제시할 계획.

현재 국내 활공장은 이륙공간과 이동도로 정도를 갖추어 취약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번 연구작업은 국내 항공스포츠 시설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98년 조성된 문경활공장은 해발 730m의 제1 이륙장과 866m의 제2 이륙장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들 이륙장을 1.5배 확장하고 승용차로 이동이 가능한 도로와 전망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국제대회 유치는 물론, 비동호인들도 활공장 관광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의 활공랜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尹相浩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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