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찬호 내일 10승 재도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로스앤젤레스연합)박찬호(27.LA 다저스)가 29일(한국시간)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샌디에이고는 LA 다저스가 속해 있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꼴찌로 처져 있는 약팀인데다 박찬호에게 뚜렷하게 강한 타자가 없어 10승 고지 돌파에 절호의 기회로 여겨진다.

지난 98년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던 샌디에이고는 그 이후 전력이 크게 약화된데다 지난해 20승 투수 마이크 햄프턴마저 뉴욕 메츠로 이적, 이렇다할 간판 선수가 없는 편이다.

메이저리그 통산안타 3천개를 넘긴 '안타 제조기' 토니 그윈이 최근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데다 샌디에이고 타자 가운데 가장 타율이 높은 에릭 오웬스는 박찬호에게 지금까지 단 한개의 안타도 때려내지 못했다.

박찬호가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최근 5연승을 달릴 때 보여준 컨디션만 유지한다면 손쉽게 10승 고지를 밟고 20승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