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 청소년들이 신문 방송 제작 전반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자단이 출범한다.
현재 대구 20여개 초·중학교에서 특기적성교육으로 신문방송반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 미디어 아카데미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신문방송 제작 기자단을 모집한다.
기자단은 다음달부터 6개월 동안 기사쓰기, 인터뷰와 취재 방법, 신문 활용 학습, 사진 촬영, 아나운서, 말하기 훈련, 영상 제작, 카메라 워크 등을 배우게 되고 수습 기간을 마치면 인터넷 신문 방송의 기자 및 제작 요원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학년에 따른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초등 1, 2학년의 경우 표현력, 발표력 등 감성 개발 중심의 표현 훈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3학년 이상은 생태 체험 학습, 문화유적답사, 미디어캠프, 문화예술체험, 탈춤, 사물놀이, 마당극 놀이 등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신문 방송사의 전·현직 기자, PD, 아나운서, 작가, 카메라맨, 리포터 등이 월 1회씩 출강해 전문성도 높일 예정.
미디어 아카데미측은 현재 인터넷상에 너·나·울 어린이 청소년 신문 방송국(www.anayah.com)을 시범 운영중이며 다음달 본격 개국한다. 문의 053)766-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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