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 11월 착공돼 현재 포장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평양~남포고속도로 주변에 주택단지〈사진〉가 들어서고 있다고 북한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평양방송은 최근 고속도로가 시작되는 만경대구역 금천동, 대평동에서부터 고속도로를 따라 "새로 살림집들이 수 많이 일떠서는데 그 수는 무려 수천세대에 달한다"고 전했다.
평양방송은 이 주택단지에는 고속도로 주변에 살고 있는 노동자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거주할 예정이라며 주택 신축과 함께 이미 있던 주택들과 공공건물의 보수작업도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방송은 이번에 건설되는 살림집들은 농촌 살림집 표준설계대로 건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