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총리 SOFA 3개항 관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한동(李漢東) 총리는 2일 "한미행정협정(SOFA)은 애초부터 불평등한 협정으로, 이번 2차 개정협상에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KBS 1TV '일요진단' 프로그램에 출연, 이같이 밝히고 "현재 형 확정 이후로 돼 있는 미군 피의자 신병인도 시기를 기소단계로 앞당기고, 미군 주둔지역을 환경범죄 영향권에 포함시키는 한편 미군내 한국인 근로자에 대해 한국 노동법을 적용시키는 등 세가지만은 꼭 관철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총리는 또 난개발 방지를 위해 개발관련 개별법을 국토계획.이용 및 관리에관한 기본법으로 일원화해 전 국토를 개발 대상지와 보전지로 양분,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지방조직 개편문제에 언급, "당장은 어렵더라도 현행 3단계로 돼 있는 지방조직을 2단계로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총리는 올해 말로 예정된 교육세 폐지문제와 관련, "개인적인 견해로는 교육세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