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大阪)부 사카이(堺)시의 한 종합병원에서 입원환자 15명이 장내 세균의 일종인 '세라치아'균에 집단 감염돼 그중 7명이 숨졌다고 병원측이 3일 발표했다.
일본의 병원에서 세라치아균에 의한 집단감염으로 사망자가 나오기는 지난해 7월 도쿄의 병원에서 5명이 사망한데 이은 두번째이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들 환자는 지난 5월부터 6월 사이에 원인을 알 수 없는경로를 통해 집단 감염돼 60~90세의 고령 환자들을 중심으로 패혈증 등을 일으켜 숨졌다.세라치아균은 대장균과 같이 장내에서 활동하는 세균의 일종으로, 물이나 토양등에 폭넓게 존재하고 있으며, 병원성이 약해 건강한 사람은 감염돼도 영향이 없으나 수술후나 노인들의 경우 발열, 패혈증, 요로감염증 등을 일으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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