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사읍 죽곡.매곡리 택지개발지구 지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건설교통부는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매곡리 일대 21만여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 달성군에 통보함에 따라 이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된다.죽곡택지개발예정지구는 5천가구, 1만7천여명을 수용하는 규모이다.

사업시행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맡게되며 오는 7월까지 문화재 지표조사를 거쳐 내년 3월 개별승인 및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02년까지 토지보상을 끝낸 뒤 사업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보상완료때까지 이 일대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위해 건축물의 신.증축을 막는 등 행위제한 조치를 취했다.

행위제한은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사력의 채취 또는 토지의 굴착 △건축물의 신축, 개축, 증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나무 벌채 및 식재 등이다.

죽곡지구는 지하철 2호선과 연계해 성서생활권 및 성서지방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개발된다. 따라서 이미 강창.서재지구 등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선 다사읍은 대구의 베드타운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姜秉瑞기자 kbs@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