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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독도연구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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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각계 지도층 인사와 시민단체들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독도관련 학술연구단체를 구성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독도지키기와 관련, 독도학회 독도향우회 독도사랑동호회 등 수십개의 시민사회단체와 PC통신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으나 독도와 가장 가까운 대구.경북에서 독도관련 연구단체가 구성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남독도연구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오는 13일 대구시 중구 삼성금융플라자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영남독도연구회는 앞으로 독도의 역사와 환경, 지정학적 가치 및 영토적 지위 등 독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일본의 독도 전략과 움직임에 대한 우리측 대응전략과 실천방안 등을 깊이있게 모색할 계획이다.

영남독도연구회는 법학, 역사학 전공 등 지역 대학교수들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1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수 시민단체들도 참여의사를 밝힌 상태다.

李尙憲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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