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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지구 주민 그린벨트 지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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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죽전택지지구 주민들이 보유토지를 재산권 행사가 제약되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로 신규 지정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용인 서북부 지역주민단체와 환경정의시민연대 등 시민단체는 18일 오전 용인시청에 이어 오후 건설교통부를 방문, 분당과의 경계선상에 있는 용인 대지산(해발 380m) 일대 약 30만평에 대한 그린벨트 지정을 공식 요청했다.

주민단체의 이런 움직임은 수도권 난개발 진앙지인 용인지역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에서 구체화된 것으로, 앞으로의 공공택지개발사업 등에 상당한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주무부처인 건교부는 그린벨트는 기본적으로 도시의 무질서한 확장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벨트형태를 띠지만 대상지역은 그린벨트 지정요건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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