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유고용병' 샤샤(28)를 방출하기로 하고 절차를 밟고 있다.
올 시즌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99챔피언 수원 삼성은 샤샤가 기량은 뛰어나지만 개인주의적인 성향으로 팀워크를 해친다고 판단, 다른 구단으로 트레이드하기로 하고 접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샤샤를 방출하기로 한 수원은 전날 나이지리아 올림픽대표 출신인 러키 이시보르(23)와 이적료 60만달러, 연봉 8만4천달러에, 브라질청소년대표를 지낸 산드로(20)와 임대료 10만달러, 연봉 6만달러에 각각 입단 계약했다.
이로써 수원은 데니스, 루츠, 졸리, 샤샤를 포함, 외국인선수 보유한도(5명)를 초과, 샤샤를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지난 해 수원이 정규리그에서 우승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샤샤는 일본프로축구 가시와 레이솔로 트레이드됐다 지난 5월 황선홍과 맞임대, 다시 수원에서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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