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北생사확인 138명 공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와 대한적십자사는 27일 오후 북한 적십자회로부터 통보받은 남측 이산가족방문단 후보 생사확인자 138명 명단을 공개했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북측이 전해준 남측 이산가족 생사확인 명단 138명 가운데 재북 연고가 확인된 사람은 126명으로 집계됐다"며 "북측의 통보 사실에 대한 남측가족들의 문의가 빗발쳐 언론공개로 방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전날 연락관 접촉을 통해 8월 1일까지 나머지 62명에 대한 생사확인 결과를 통보해 주도록 요청한 만큼 8월초 인선위원회를 열어 방문단에 포함될 최종 실향민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대상 가족에게 개별적으로도 (생사확인 결과를) 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