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류승완·장진 등 영화감독 운영 '시네 포엠'

젊은 스타 영화감독 류승완, 장진, 김지운, 민병훈 등과 '너희가 중딩을 아느냐'를 제작한 참교육영상집단(대표 김종현), 주식회사 다음테크(대표 김용민) 등이 힘을 합쳐 만드는 문화벤처 (주)미디어포엠이 디지털영화 전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주)미디어포엠이 운영하는 시네포엠(www.cine4m.co.kr)은 인터넷과 디지털의 특성을 극대화시키고, 특히 새로운 영화에 맞는 새로운 멀티비쥬얼인 SMIL 기반의 멀티비쥬얼 솔루션과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이용자들이 최선의 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김지운(영화 반칙왕, 조용한 가족 제작), 장진(영화 간첩 리철진 감독) 류승완(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등이 제작한 디지털 단편영화도 볼 수 있고, 새로운 시각으로 개봉영화를 분석하는 신작소개 코너도 있다.

제작진 가운데 김지운 감독은 멀티프로덕션 수다주식회사의 대표이기도 한데, 콘텐츠 공급 및 자문역할을 맡고, '벌이 날다'로 해외영화제에서 7개 상을 거머진 민병훈 감독과 장진 감독은 아마추어영화 제작지원과 자문을, 참교육영상집단은 중고등학생들의 영상창작과 영상교육을 맡고 있다.

崔美和기자 magohalm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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