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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무허가 정착지 주거환경 개선 사업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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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서민에 의해 형성된 무허가 정착지 등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대구에서도 한창 전개되고 있다. 사업 주체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한주택공사. 이 사업은 2004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에 관한 임시조치법'에 따른 것. 진행 중인 사업지구와 계획된 지역을 소개한다.

◇도개공=신암2-2지구는 신암2동 464번지 일대이며 사업면적은 모두 4천500여평. 20층 아파트 4개동과 기타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24평형은 공공임대로 120가구, 공공분양인 26평형 160가구, 36평형 120가구, 상가 168평으로 조성된다. 2003년 2월쯤 입주 가능할 전망. 보상 협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현재 보상률은 75%이다.

남산4-2지구는 남산4동 2980의9번지 일대(크리스탈볼링장 동남쪽)로 사업면적은 6천900여평에 이른다. 25층 아파트 7개동과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모두 분양예정이며 24평형 160가구, 26평형 200가구, 36평형 260가구, 44평형 80가구로 건축된다. 현재 설계 중이며 2001년 하반기 보상을 시작한다. 입주가능 시기는 2004년 10월.

수성1지구는 99년 12월 지구지정이 됐으나 수성구청에서 지구경계 조정을 협의하고 있다.

◇주공=현재 공사가 진행되는 지구는 이천2-3지구로 사업면적이 3천200여평, 300가구규모이다. 지난해 10월 착공했으며 2002년 6월 준공된다.

지난 6월 착공한 신천1-1지구는 사업면적이 2천200여평으로 174가구가 들어선다. 2002년 11월 준공예정이다.

올해 사업계획에 따르면 대현지구(사업면적 9천100여평·638가구)가 오는 10월 사업승인을 받아 2002년 1월 착공할 예정이다. 또 신암1-1지구(1만2천300여평·828가구)도 올 연말쯤 사업승인을 거쳐 2002년 5월쯤 착공한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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