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도회는 4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올림픽대표선수 교체소동과 관련, 안희태 사무국장과 양희중 과장을 각각 3개월과 2개월씩 감봉조치했다.
유도회는 올림픽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국제대회에 출전한 선수라야 올림픽출전자격이 주어진다'는 국제유도연맹의 새 규정을 선수에게 알리지 않아 혼선을 초래한 점을 들어 이들을 징계키로 결정했다.
여자부 78㎏급 조수희(19·부산정보대)는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태극마크를 달았으나 지난달 24일 전지훈련을 떠나기 직전 국제대회 출전경험이 없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자격을 박탈당해 가족과 소속팀의 항의가 빗발쳤다.
유도회는 선발전 2위를 차지한 이소연(19·용인대)을 조수희 대신 해당체급 대표로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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