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어린이 정서함양과 농업의 소중함을 심어주기 위해 시행한 2000 어린이 그림 글잔치에서 대구경북 어린이들이 전국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구에서는 600여명이 참여해 특상(문화관광부장관상. 윤혜민. 동촌초교 6년) 1명, 은상 3명, 동상 15명, 장려상 40명 등 59명이 수상했다. 경북에서는 4천100여명이 참여해 특상(교육부장관상. 박재욱. 박곡초교 4년) 1명, 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2명, 동상 17명, 장려상 76명 등 총 100명이 상을 받았다.
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수상한 어린이들의 작품을 모아 오는 12일까지 서울 서대문 사거리 농업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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