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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버스요금 주민 재조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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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주지역 농어촌버스 요금이 15일부터 인상된 가운데 오지 농민들은 기본요금 구간까지 단축돼 이중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며 불평을 쏟고있다. 상주시는 농어촌 일반버스 기본요금을 600원에서 700원으로 16.6% 인상했고 좌석버스는 920원에서 1천50원으로 14.1% 인상했다.

게다가 종전 20㎞ 기준이던 기본요금 거리를 5㎞나 단축시켜 화북.은척.모동.모서.화서 등 오지 주민들은 교통료 부담이 크게 늘어났다. 농민들은 "지역 버스 업계의 경영 어려움을 이해하지만 기본요금 거리까지 5㎞나 단축한것은 원거리 오지 농민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며 당국의 재조정을 호소하고 있다.

張永華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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