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8일 낮 12시 전력최대수요가 4천100만7천㎾를 기록, 지난 7월6일 오후 3시에 기록한 최대치인 4천78만4천㎾를 넘어섰다고 이날 밝혔다.
한전은 연이은 무더위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크게 증가한 데다 휴가시즌이 끝나면서 제조업체가 본격적으로 재가동에 들어가 전력 최대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전력최대수요는 올들어 6번째 경신됐다.
한전은 "이날 전력예비율은 12.4%(507만1천㎾)로 전력공급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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