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3시간 연속 디아블로 2 대회 열린다

미국 블리자드사(社)가 개발한 롤플레잉게임 '디아블로2'의 국내 유통사인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다음달 '33시간 디아블로2'대회를 연다.

다음달 16일 오후 3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쉬지 않고 벌어지는 이 대회는 '100인의 전사여, 악마의 부활을 막아라'를 주제로 33시간내에 4개의 액트를 통과해 가장먼저 '디아블로'를 잡으면 된다.

이 대회의 우승자는 상금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을 받게 되고 참가자 100명 모두에게 기념품이 주어진다.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이 대회의 규칙은 싱글 플레이, 하드코어 모드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레벨1'부터 시작하며 속임수인 '치트'와 '트레이너'사용은 금지되고 경기중 대회장을 벗어나면 실격처리 된다.

참가자격은 85년 이전 출생자로 '디아블로2' 배틀넷 레벨30 이상의 게이머만 출전할 수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한빛소프트 홈페이지(www.hanbitsoft.co.kr)와 디아블로2 공식 홈페이지(diablo.hanbitsoft.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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