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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교통불편 통신으로 해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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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울릉전화국 직원 오장수씨(41.4급 통신기술 울릉읍 도동리)가 정보통신부와 경향신문사가 공동주관하는 2000년도 체신봉사대상『오지,산간벽지 통신시설 품질 현대화』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울릉도가 고향인 오씨는 지난 78년4월 한국통신에 입사해 22여년동안 도서벽지 숙원사업인 울릉∼육지간 해저광케이블 연결사업에 주역으로 참여하는 등 섬 지역 통신발전의 산증인이라 는 평이다.

오씨의 수상 공적은△울릉의료원 원격화상 의료진료 전송망 구성△오지 영상회의 영상통신망 구성(5개지역)등으로 육지와의 잦은 통신두절 완전 해소사업에 일익을 담당한 공적이다.

특히 한일간 영유권 주장으로 대립하고 있는 독도에 통신시설 직접 설계 및 설치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장본인으로 직장에 근무해 오면서『늦깎이 향학열을 불태워 대경대학 울릉캠퍼스 행정정보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소문난 노력형 이라는』평 이다.

한편 오씨는 오는 29일 오전11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한국통신 대구 본부를 빛낸사람으로 선정"부인 박태순씨(37)와 정보통신부가 마련한 국내 산업시찰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울릉.許榮國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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