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과 금융업종에서 인수·합병(M&A)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가 18일 발표한 '상반기 기업결합 동향'에 따르면 인수·합병 건수는 376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253건에 비해 48.6%가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101건에서 98건으로 3.0%가 줄어든 반면 서비스업은 152건에서 278건으로 82.9%가 늘어났다. 특히 서비스업 가운데 정보통신·방송이 22건에서 102건으로 363.6%가, 금융이 24건에서 59건으로 145.8%가 각각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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