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5일 중국 칭따오시에서 열리는 국제맥주축제에 문희갑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규모 대표단을 20일부터 27일까지 파견, 칭따오시와 교류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시는 이번 칭따오 방문을 통해 외환위기 이후 위축된 지역 투자기업의 교류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칭따오~대구간 직항노선 및 산동요리전문점 개설 추진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 시장 등 대표단은 또 사천성 중경시와 호북성 무한시의 기술개발구, 첨단기술산업개발구 등을 방문, 중국의 첨단산업 유치전략을 살펴보고 대구시의 첨단산업 유치 및 발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중경과 무한시는 최근 국내외 정보통신·생명공학 기업을 유치하는 등 첨단산업을 육성해 내륙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曺永昌기자 cyc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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