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 주최 제9회 '매일서예대전'의 1차 운영회원회가 18일 오후3시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선임된 운영위원들이 운영규정을 검토하고 대전 요강을 확정하는 등 안건을 토의했다.
확정된 요강에 따르면 제9회 '매일서예대전'은 한글,한문,문인화,전각 등 4개 부문에 걸쳐 실시되며,오는 9월18일부터 본사 사업부와 전국 유명필방에서 원서를 교부,10월11일까지 본사 사업부에서 접수(우편접수시 11일까지 도착)한다.
작품 규격은 가로70cm×세로200cm 이내(전각은 가로7cm×세로7cm이내로 음·양각 각 1점 및 방각 탁본을 가로 70cm 세로100cm 이내의 지면에 구성하여 제출)이며, 표구나 배접을 하지 않고 제출해야 한다. 1인 2점이내 출품할 수 있고 출품료는 1점당 5만원.
심사결과는 오는 10월13일 매일신문 지상과 본사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maeil.com)에 발표된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200만원(이상 수상작품 본사 귀속)이 주어진다.
새로 선임된 운영위원(위원장 김태정)은 서예가 조종숙 김진희(이상 한글) 조수현 김태정(한문) 민이식(문인화)씨와 초대작가회장인 서예가 김윤식씨, 당연직 위원으로 본사 방이혁 사업부장, 전경옥 문화부장이다. 문의 053)251-1411~5.
金知奭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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