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역 도시개발의 걸림돌로 지적돼온 결핵병원이 타 도시로의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
마산시에 따르면 시는 도심지역에 위치한 결핵병원의 외곽이전을 놓고 그동안 수 차례병원측과 이전문제를 협의한 결과 시 인근지역에는 마땅한 대체부지가 없어 교통과 환경조건이 적합한 남해·하동 등 타 지역의 부지를 물색중이라고 밝혔다.시는 결핵병원이 이전되면 병원부지중 일반주거지역 23만㎡와 인근 가포동 산 1-5 일대 일반주거지역 25만여㎡등 48만여㎡를 택지로 개발,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신항만건설 계획과 연계된 이사업을 내년까지 실시설계와 각종절차를 마무리 하고 2002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이지역은 인근 월영지구 아파트단지와 함께 신도시가 형성돼 도시개발이 크게 촉진된다고 밝혔다.
姜元泰기자 kw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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