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아그룹은 다음 달 1일부터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열사별로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포항과 울릉도간 정기 여객선을 운항중인 (주)대아고속해운은 울릉도 거주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여객선을 무임 승선할수 있도록 하고 울릉 거주 65세∼70세 및 타지역 70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여객선 운임의 50%를 할인, 여객선 선 플라워호에 노인석을 별도로 마련하기로 했다.
또 자회사인 경주컨트리클럽은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예약없이 선착순으로 골프를 즐길수 있도록 했다.이종현 그룹기획실장은『앞으로 노인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보다 많은 복지 사업을 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포항.崔潤彩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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