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조사국장 양장일.楊將一)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납 꽃게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검역 당국의 책임자들을 25일 검찰에 고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검역 당국이 중국산 꽃게를 수입하면서 정밀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결국 국민들의 안전이 중대한 위협을 받게 됐다면서 관련 당국의 각성을 촉구하기 위해 검찰고발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국립수산물검사소 김창남 소장과 문철수 인천 지소장에 대한 고발장을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지검에 공식 제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서주원 사무처장과 양장일 조사국장, 최준호 생명안전담당 간사등 3명의 이름으로 제출한 고발장에서 "수입품에 대한 검역책임을 지고 있는 피고발인들이 중금속 탐지를 위한 정밀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채 서류검사와 육안으로 실시하는 관능검사만 실시한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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