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보법 개정 공식확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서영훈 대표는 25일 "반세기에 걸친 분단과 대결 속에서 굳어진 의식과 제도 등 모든 갈등요인을 해소하여 민족동질성과 공동체를 회복하는 문제는 우리 민족에게 부여된 지상과제"라고 전제하고 "국가보안법을 개정하는 등 화해와 협력을 방해하는 모든 장애물을 제거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보안법 개정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서 대표는 '김대중정부의 국정 2기'를 맞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한반도시대의 남북관계 발전을 제도화시켜 나가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정치적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라며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제기한 '남북관계특별위원회'도 즉각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국회파행과 관련 "국회는 조건없이 정상화돼야 하며 추가경정 예산안과 민생법안 등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사안을 처리하기 위해 지금이라도 국회는 열려야 한다"면서 "'여야 당3역회의'를 조속히 개최, 모든 문제를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서 대표는 "국민연금의 건전화와 의약분업의 정착을 통한 국민건강의 보호 등 사회정책을 내실화해 나갈 것"이라며 '생산적 복지를 통한 복지국가로서의 도약'도 함께 주장했다.

徐明秀기자 diderot@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TK) 정치권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호남 및 충청권으로 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 거점을 호남 지역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
인천의 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에서 어린아이의 시신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발견된 물체는 약 30~33㎝ 길...
이란은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고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발포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군은 미국의 핵심 시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