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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학년도 대학입시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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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연세대가 수시모집 전형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것으로 2001학년도 대학입시의 막이 오른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7일 "전국 4년제 191개 대학 중 수시모집(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제외)을 실시하는 48개교의 모집요강을 분석한 결과, 모집 총원이 지난해보다 5천367명이 늘어난 1만3천49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설립 학교급별로 보면 국.공립대 11개교 3천140명, 사립대 36개교 1만159명, 산업대 1개교 200명 등이다.

1천명 이상 뽑는 대학은 연.고대, 경희대 등 3개교이며 500∼1천명은 서울대,영남대, 이화여대, 전남대 등 4개교, 100∼500명은 부산대, 숙명여대 등 24개교, 100명 이하는 포항공대, 인하대 등 17개교이다.

수시모집은 대학이 정시나 특차모집기간 이전에 자율적으로 기간을 정해 신입생을 정하는 모집방식으로 대부분 대학이 특별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카톨릭대와 숙명여대 등 2개교만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을 병행해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교장 추천전형이나 특기자전형, 자기추천전형 등이 포함된다.

전형유형별 모집인원은 학교장 추천전형이 20개교 4천61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특기자(어학.체육특기자 등)전형 25개교 2천192명, 추천자(교사추천,자기자신추천등)전형 8개교 869명, 취업자전형 11개교 810명, 조기졸업 등 기타 전형 13개교 1천36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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