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딧불이 관리야생동물 지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산)울산시는 반딧불이를 시 관리 야생동물로 지정해 보호키로 했다.울산시는 25일 최근 시 외곽 농촌지역에서 발견된 반딧불이를 현재 제정중인 '자연환경보전조례'에 근거, 시지정 야생동물로 지정하는 등 내년까지 종합적인 보호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반딧불이 수와 서식면적, 먹이사슬 등 서식지에 대한 정밀 생태조사를 벌이고 반딧불이 서식지를 자연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고 반딧불이 날리기, 반딧불이 생태 테마축제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행사도 열 계획이다.

울산지역에는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삼동면 보쌈마을, 범서면 연동마을 등 3곳에서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파파리반딧불이 등 3종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6월 농촌진흥청이 서식 실태를 조사한 결과 확인됐다.

呂七會기자 chilhoe@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