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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개막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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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김대중 대통령의 참석에 대비, 만반의 준비를 해왔던 조직위는 31일 오전 태풍프라피룬으로 인해 김대통령의 불참소식이 전해지자 크게 실망. 조직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참여 여부에 따라 대회의 위상이 달라진다"며 못내 아쉬움을 표시.김 대통령의 불참에 따라 이날 개막제 의전행사가 대폭 간소화되고 당초 개막제 이후인 오후 1시로 예정됐던 일반관람객 개방도 오전 9시로 앞당겨지기도.

0…태풍의 영향으로 31일 하루종일 비가 내린 경주에는 전야제를 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

예정대로 전야제를 강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황성공원내 시민운동장을 찾은 수천명의 관객들은 우산을 쓰고 비옷을 입은 채로 전야제를 관람.

하지만 이날 관객수는 주최측이 당초 계획했던 3만명(운동장의자 3천명, 스탠드 2만7천명)에 훨씬 못미치는 수천명에 불과해 기대 효과는 반감.

0…국내외 희귀 유물 250점이 전시된 주제전시관은 도난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철통같은 경계를 펼쳐 눈길.

조직위는 전시품 훼손, 도난사고 등을 막기위해 온·습도 조절은 물론 방탄유리를 설치하는 등 최첨단 전시실을 갖추기도.

0…태풍의 영향으로 1일 개막제에 막대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던 조직위는막상 이날 아침 날씨가 맑게 개이자 안도의 한숨.

1일 오전 날이 밝자 행사 관계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태풍의 영향을 점검하며 행사 준비에 분주한 모습.

0…당초 셔틀버스 운행을 계획하다 시외버스 사업자들의 반발로 주춤하던 조직의는막상 대회가 개막되자 셔틀버스 운행을 강행키로 결정.

조직위는 엑스포 전 기간중 대구시민의 개인차량 주차 편의를 위해 경북도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평일 하루 3회(오전 7시, 10시30분, 오후 6시30분), 토요일 4회(오후 2시 증편) 운행한다고 발표.

왕복요금은 어른 7천500원, 어린이 5천원. 예약 (053)622-313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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