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에서 유통중인 중국산 병어에서 납이 검출된데 이어 부산지역 냉동창고에 보관중인 중국산 병어에서도 납이 검출됐다.
국립수산물검사소 부산지소는 31일 오전 D냉장 등 부산지역 2곳의 냉동창고에 보관중인 중국산 병어 782상자 7천820㎏에 대한 금속탐지기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3상자에서 납이 1개씩 든 병어가 1마리씩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납이 발견된 중국산 병어는 지난 6월 부산의 H무역에서 수입한 것으로 10㎏들이 상자당 300~500g짜리 병어 25~28마리가 들어있다.
이에 앞서 전북 부안의 부안시장에서 유통중인 중국산 병어와 전북 익산시 D냉동창고에 보관중인 병어 25마리에서 납 30여개가 발견됐으며 이들 병어 역시 부산의 수산물 수입업체에서 수입해 유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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