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김천시 부곡동 부곡우방타운 입주민들은 우방의 불입금(세금) 미납부로 입주 2년이 되 도록 대지분 등기가 되지 않아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김천부곡우방타운 입주민들은 IMF경제난 속에서도 분양금을 불입하고 지난98년12월에 773세대중 660세대와 상가13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그러나 건물분 등기는 입주와 동시에 이뤄졌으나 대지분 등기는 수수료를 완납했는데도 우방측이 자금사정을 이유로 김천시에 불입해야 할 등록세와 취득세등 4억여원(채권별도)을 내지 않았다는 것.
이로 인해 입주 2년째가 되도록 대지분 등가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달 28일 부도를 맞게 되었다는 것이다.
입주자대표회(회장 피규섭·65)는 채권단을 구성, 우방소유 미분양분 아파트(20억 상당)를 가압류하고 미해결된 대지분 등기추진을 위해 1일 밤8시 관리소사무실에서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 데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
姜錫玉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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