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계절별로 불규칙한 군집구조를 보이고 있는 원전주변의 해양 생태환경이 원전과 관계없이 연안 환경변화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한전에 따르면 경북대.부산대.광주과기원.조선대.충북대등이 원전주변의 방사능과 해양 생태환경 조사결과 국내 모든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능은 허용치 보다 낮아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 강희동교수,부산대 이대원교수,조선대 이경진교수는 원전 가동 20여년이 지났지만 국내 4개 원전단지 주변의 토양.농작물.담수.해수.해저토.해양생물등에서 방사능 축적이나 오염의 징후는 없다고 발표했다.
또한 충북대 김영환교수는 원전 주변의 해양 생태환경은 계절별로 불규칙한 군집구조를 보이고 있으나 원전 가동영향 보다는 전반적인 연안 환경변화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전은 7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원전 주변지역의 지자체. 의회. 주민대표 .학계등 각계 대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환경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4개 대학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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