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우방부도로 지방자치단체들이 발주한 공공사업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의성군은 지난 5월 2001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30억을 들여 의성읍 오로리 일대에 매립용량 5만2천226㎥ 규모의 쓰레기 매립장 조성공사를 (주)우방개발과 계약했다.
그러나 최근 우방이 부도를 낸 상태에서 하도급 공사를 맡고 있는 대신종합건설이 공사를 중단, 주민들이 쓰레기 매립장 공사가 장기화되는 것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다.
이는 그 동안 기존 쓰레기 매립장에서 흘러내리는 침출수와 악취로 많은 생활불편을 겪어 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침출수 문제는 현재 폐수처리 업체가 처리하고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현재 (주)우방개발 측에 공사와 관련, 공문을 보내고 회신을 기다리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계획대로 공사를 마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법원의 판결이 나와야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李羲大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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