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러시아와 미국간의 이해를 촉진하기 위한 한 새로운 국제재단을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재단은 요격미사일 방어에서부터 환경보호, 각종 질병의 확산 방지방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 재단은 미국과 러시아 두 나라의 정치전문가들로 이뤄진 이사회를 이미 구성했으며, 이들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은 미국무장관을 지낸 제임스 베이커이다.
이 재단의 협의기구에는 아직 러시아인들이 선정되지 않았으나 미국의 유력 기업인들인 도널드 켄들과 테드 터너를 비롯하여 콜린 파월 전 합참의장, 공화당 부통령 후보 리처드 체니 등이 위원으로 지명됐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