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 대우 자동차 영남권 출고장이 칠곡군에 유치된데 이어 최근 현대·기아 자동차 영남권 통합 출고장도 칠곡에 유치될 것으로 보여 칠곡이 자동차 물류 단지 및 자동차 관련 업종 적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칠곡군에 따르면 현대·기아 자동차 영남권 통합 출고장은 지난해부터 유치를 추진해 온 것으로 최근 (주)기아자동차측으로부터 입지 검토를 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는 것.
현재 현대·기아자동차는 옥천에 충청권 통합출고장을 공사중인 등 권역별 통합출고장을 신축중이며 기존 대구 검단동의 출고장을 통합출고장으로 활용하기는 너무 협소해 확장 이전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통합출고장은 월 평균 5천500대의 신차를 대구·경남북 일원에 공급할 계획인데, 군은 왜관읍 아곡리와 지천면 송정리 일대 2만여평을 유치 후보지로 제시하고 있다.
통합출고장이 유치되면 현대·기아자동차는 칠곡군수가 발행한 임시번호판을 달고 출고되며, 군은 출고 차량 1대당 1천150원의 수입증지를 팔아 연간 2천500만원의 세수입을 올리게 된다.
군은 지난 98년 왜관읍 삼청리 일대에 대우자동차 영남권 출고장을 이미 유치해 월 평균 1천800여대의 신차가 출고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치전을 벌이는 곳이 없고 교통 및 입지 여건을 감안할때 칠곡 유치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 -칠곡·李昌熙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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