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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 개발 지원 특별법 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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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의회 건의안 채택

경북도의회(의장 유인희)는 8일 제 149회 임시회 마지막 날 이시하 의원(문경)외 56명의 의원이 제출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촉구 건의안'을 채택,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회의장과 각 정당 대표, 관련부처 장관 등에게 전달했다.

건의안은 강원도 정선지역에만 할 수 있는 카지노 사업을 광역 자치단체 별로 문경시를 비롯해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에 1개소씩 카지노업을 할 수 있도록 기존의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개정을 촉구하고 이 법의 적용시한도 2005년 말로 돼 있는 것을 2010년 말로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李東寬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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