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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육부문 투자 최저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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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교육부문 투자비중이 극히 저조, 지난해의 경우 예산 대비 투자비중이 서울 및 6대 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사무처 예산정책국이 최근 발간한 '2000년 국감자료'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난해 예산(순계규모) 2조4천287억원 중 교육부분 투자액은 634억원으로 2.6%에 불과, 7개 대도시의 평균 3.94%에 훨씬 못미쳤다.

반면 서울은 6.3%(6천188억원)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부산 4.9, 울산 4.6, 인천 3.4, 대전 3.0, 광주 2.8% 등이었다.

이와 함께 9개 도의 경우 열악한 재정자립도 등으로 7개 대도시에 비해 매우 낮았으며 가장 높은 경기도가 0.8%인 반면 경북을 비롯 나머지는 0.4% 이하에 그쳤다. 경북은 3조5천184억원의 예산중 142억원을 투자, 0.4%로 경기에 이어 강원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16개 시.도의 99년 예산대비 교육부문 평균 투자율은 2.3%였다.

徐奉大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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