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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협박 금품 뜯어

[창원]창원중부경찰서는 19일 자신에게 토지를 매매한 공무원들을 협박해 9년간 금품을 뜯어온 주부 서모(43.창원시 남산동)씨를 공갈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88년 4월 당시 창원시 공무원이던 이모(53)씨가 창원시 귀산동의 밭 2천2백여㎡를 1천200만원에 사서 1개월만에 동료공무원 박모(45)씨를 통해 자신에게 1천900만원에 매매한 사실을 알아내고 지난 89년부터 98년까지 시청과 도청 감사실에 알려 고발하겠다며 이씨와 박씨를 협박, 이들로부터 모두 75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경찰출두 피의자 음독자살

[거창]폭행으로 조사받으러 온 피의자가 경찰서에서 음독자살 했다.

거창경찰서에 따르면 폭력 피의자 김정희(53.여.대구시 북구 대현동)씨는 조사를 받기 위해 19일 오후 1시 20분쯤 경찰서에 출두, 복도에 설치된 민원인 휴게소에서 기다리던중 갑자기 품속에서 극약을 꺼내 마셔 거창 서경병원으로 옮겼으나 오후 5시 20분쯤 숨졌다는 것.

한편 피의자 김씨는 지난달 15일부터 집안 문제로 여동생의 시부모 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왔다.

◈전직장서 2천여만원 훔쳐

[포항]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 자신의 직전 근무지 사무실에 들어가 현금과 수표 등 2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천모(2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18일 오전8시30분쯤 최근까지 근무하다 퇴사한 포항시 남구 ㅅ호텔 예약 사무실에 전 동료를 만나러 온 것처럼 들어가 이 호텔 총무과장 배모(38)씨가 관리하는 현금과 수표 등 2천여만원이 들어 있던 목재 금고를 통째로 들고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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