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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對與 경제공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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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인상에 겹쳐 대우차 해외매각 불발, 주가폭락 등으로 경제위기감이 급속히 고조되자 한나라당이 19일 대여 경제공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정부와 여당이 남북문제에만 매달리며 경제위기를 호도하는 사이 국가경제가 벼랑끝 위기에 직면했다는 것이다.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유가는 하늘로 치솟고 반도체 가격은 땅으로 떨어지고 증시는 깨지는데도 마냥 바라보고만 있다"며 "위기 의식조차 없는 이들에게 국가경영을 맡겨도 좋은가"라고 반문했다.

권 대변인은 "그런데도 대통령과 정부는 남북문제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만병통치약'인양 호도하며 이벤트에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경제회생에 주력하라"고 촉구했다.

목요상(睦堯相) 정책위의장은 감사원이 발표한 공기업경영구조 개선실태 감사결과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그간 정부가 성공했다고 외쳐온 공기업 개혁은 완전 실패로 돌아갔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국회가 정상화되는대로 공기업 부실문제에 관한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목 의장은 이 성명에서 "그간 IMF 위기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피땀 흘려 노력하는 사이에 정부부문에서 방망한 경영과 예산집행을 해왔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이며, 국가부실 심화에 대한 1차적 책임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하고 △관리감독책임자 처벌 및 낙하산 인사 교체 △공기업의 경영혁신과 과감한 민영화 △국.공영기업에 대한 예산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예산회계관련법 개정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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