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토론토에서 열린 미 미생물학회(ASM) 감염질환 관련 회의에서 '케텍(테리트로마이신)'이라는 케롤라이드계의 새로운 항생제가 기존 표준 항생제에서 나타나는 내성 박테리아를 퇴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천500명에게 사용한 결과 하루에 한번씩만 써도 폐렴 등 박테리아성 질환을 치료하는 기존 표준 항생제 치료법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종전에 사용되던 마크롤라이드계 항생제와 퀴놀론계 항생제는 내성이 위험한 수준까지 점점 강해지고 있어 사용에 대한 논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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