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담배꽁초 고발 2명 포상금 1,900만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7월부터 3차례에 걸쳐 담배꽁초를 버리는 현장을 비디오로 녹화해 울산시 남구청에 신고한 2명의 시민에게 모두 1천914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2일 울산 남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의회 임시회의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담배꽁초 투기 신고자 보상금 3천만원이 확보됨에 따라 지난 7월과 8월 울산시 남구 울산시외터미널 택시 승강장과 남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근에서 택시 운전사들이 담배꽁초를 버리는 현장 585건을 몰래 녹화해 신고한 경남 진해시 거주 이모(28)씨에게 1천104만원을 지급키로 했다는 것이다.

남구청은 이와 함께 지난 9월 울산시 동구 방어동 홀리데이 나이트클럽 부근에서 승용차와 택시 운전사가 담배꽁초를 버리는 장면 270건을 녹화해 신고한 30대 김모씨에게 8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 심의를 통해 확보된 보상금 3천만원중 이들에게 주고 남은 돈은 1천335만원으로 건당 3만원씩 지급키로 한 조례에 따라 이 돈을 넘는 건수의 신고가 들어올 경우 더 이상 줄 보상금이 없다'며 '담배꽁초 투기 신고가 수백건씩 들어오는 바람에 보상금 액수를 제한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울산·呂七會기자 chilhoe@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TK) 정치권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호남 및 충청권으로 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 거점을 호남 지역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
인천의 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에서 어린아이의 시신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발견된 물체는 약 30~33㎝ 길...
이란은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고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발포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군은 미국의 핵심 시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